요즘 회사가 바빠서 블로그를 잠깐 몇일동안 글을 못올렸었네요..
1일 1포스팅을 하겠다. 라고 다짐했지만.. 이런 의지부족..
예전에 고등학교 선생님이 꾸준히 못하겠으면 작심삼일을 100번해라.
라고 말씀해주셨던게 생각나네요.. 3일마다 다시 의지를 불태워라 !
다시 힘내서 열심히 포스팅을 이어갈께요 !
오늘은 part1에 이어서 part2에서 아래의 용어들을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마이크로 크레디트 | 매몰비용 | 명목금리 |
무디스 | 물가지수 | 뮤추얼펀드 |
뱅크런 | 베블런효과 | 변동금리 |
보호무역주의 | 본원통화 | 부가가치 |
부채담보부증권(CDO) | 부채비율 | 분수효과 |
빅맥지수 | 상장지수펀드(ETF) | 서킷브레이커 |
선물거래 | 소득주도성장 | 수요탄력성 |
스왑 | 스톡옵션 | 시뇨리지 |
신용경색 | 산주인수권부사채(BW) | 실질임금 |
어떠세요 ? 조금 아시는 용어들이 있으신가요 ? 아신다면 이번 포스팅은 패스하셔도 됩니다.
만약 저처럼 모르시겠다면 아래의 설명을 참고해주세요!
마이크로 크레디트
마이크로크레디트는 무담보 소액대출 이라고도 불린다.
영세민에게 자활을 할 수 있도록 자금과 사업기회를 마련하고,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출사업입니다.
이는 방글라데시의 무함마드 유누스 교수가 고안한 개념이다. 지난 1976년에 방글라데시에 '마이크로크레디트' 전담 은행인 그라민은행이 생기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대됐습니다.
이후 핀카(FINCA) 등의 비영리 단체들이 속속 등장하며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소액의 돈을 빌려주며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미소금융 실행 금액은 4천26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미소금융 신청 기준을 신용등급 7등급 이하에서 6등급 이하로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355만명이 추가로 미소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매몰비용
어떤 선택을 위해 실제로 지불된 비용 가운데, 다시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이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 환불 불가한 티켓같은 경우를 매몰 비용이라고 합니다.
명목금리
금리는 돈의 가치 즉 물가변동을 고려하느냐의 여부를 기준으로 명목금리와 실질금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명목금리는 돈의 가치 변동을 고려하지 않고 외부로 표현된 표면상의 금리를 말한다.
무디스
1909년 출판업자인 미국의 John Moody가 창업하였으며 1909년 채권신용 평가업무를 개시하였습니다.
1929년 세계 대공황 때 무디스가 ‘투자적격’으로 평가한 기업들이 채무를 100% 이행하게 되면서 높은 신뢰와 명성을
획득한 이후 세계적인 투자자문회사로 성장하였으며 S&P, Fitch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무디스는일반적으로 채권의 신용등급을 신용리스크 수준에 따라 Aaa(최우량), Aa, A, Baa, Ba,0B, Caa, Ca, C(최저)의 순으로 매기며, Aa에서 Caa까지는 숫자 1, 2, 3을 추가하여 등급을 세분합니다.
현재는 전 세계 신용평가 시장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물가지수
시장에서 거래되는 여러 가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경제생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를 고려하여 평균한 종합적인
가격수준을 물가라고 하는데, 이 같은 물가의 변화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기준연도의 물가수준을
100으로 놓고 비교되는 다른 시점의 물가를 지수의 형태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즉 물가의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작성되는 지수라고 합니다.
뮤추얼펀트
투자자들이 자금을 모아 투자 회사를 설립해 주식이나 채권 파생상품 등에 투자한 후 그 운용수익을 투자자 즉 주주들에게 배당금의 형태로 나누어주는 투자신탁의 하나입니다. 이때 투자자는 유가증권을 자신이 직접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간접 투자방식입니다.
뱅크런
은행의 대규모 예금인출사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금융시장 상황이 불안하거나 은행의 경영 및 건전성 등에 문제가 발생하면
예금자들은 은행에 맡긴 돈을 보장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불안감에 저축한 돈을 인출하게 되고 은행은 지급할 수 있는
자금이 부족하게 되어 패닉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예전 부산에서 발생되었던 뱅크런 사태이었습니다.
베블런 효과
가격이 오르는 데도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형상을 베블런 효과라고 합니다.
사치재 또는 명품 등이 이에 해당하는데 이러한 재화는 가격이 비쌀수록 소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시 욕구를 반영한 소비현상을 베블런효과(Veblen's effect)라고 부릅니다.
변동금리
변동금리란 시장금리를 반영하여 일정 주기별로 약정금리가 변하는 금리를 말합니다.
보호무역주의
보호무역주의는 국가간 무역을 제한하는 경제정책입니다.
주된 수단으로는 수입금지나 수입할당과 같은 직접적인방법,
수익상품에 부과하는 관세율 인상과 같은 간접적인 방법,
이외에도 덤핑 규제, 보조금 지금,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환율조작 등 기타 다양한 정부의 규제가 있습니다.
본원통화
통화는 일차적으로 중앙은행의 창구를 통하여 공급되는데, 이를 통화량의 원천이 되는 통화라 하여
본원통화(RB: Reserve Base)라고 합니다. 본원통화는 민간보유현금과 금융기관의 지급준비금의 합계인데
이는 중앙은행 대차대조표상의 화폐발행액과 금융기관의 지급 준비예치금의 합계와 같습니다.
본원통화 = 화폐발행액 + 지급준비금
통화량 = 본원통화 * 통화승수
부가가치
부가가치(value added)는 일정 기간 동안에 경제활동주체가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새로이 창출한 가치를 말하는데,
총산출에서 중간투입(소비)를 차감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부채담보부증권
부채담보부증권(CDO =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이란 회사채나 대출채권 등으로 구성된 pool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AAA등급에서 Equity(non-rated)까지의 다양한 신용등급으로 발행된 수 종의 선,
후순위 채권을 말하며 기초자산의 종류에 따라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회사채 담보부증권(CBO;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출채권 담보부증권(CLO; 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으로 분류된다.
부채비율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타인자본(부채)과 자기자본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안전성 지표이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부채비율 = ((부채총계 / 자본총계 ) * 100%)
분수효과
분수효과(trickle-up effect, fountain effect)란 정부가 경제정책으로 저소득층과 중산
층의 소득을 먼저 늘려주면 이들의 소비 확대가 생산과 투자로 이어지면서 전체 경제활동이 되살아나고
이로 인해 고소득층의 소득도 늘어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빅맥지수
Big Mac index. 경제학에서 사용하는 단위로 각 나라의 물가 수준을 비교하기 위해서 고안된 지수입니다.
환율을 결정하는 여러 초급 이론 중 구매력평가설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웬만한 경제학 원론 교과서에는 모두 등장하는 아이템.
영국의 경제지인 이코노미스트에서 처음 고안하여 매년 발표중입니다.
만약 일물일가의 법칙이 완전하게 성립한다면 세계 모든 나라에서 빅맥의 미달러화 가격이 동일하여야 하므로
실제 환율과는 다른 구매력평가환율을 산정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느 기준시점의 우리나라 빅맥 햄버거가격이 4,300원이고
미국에서의 가격은 4.79달러라 하면, 구매력평가이론의 일물일가의 법칙이 성립한다면 원/달러환
율은 897.7원(=4,300원/4.79달러)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시점의 실제 환율이 1,143.5
원이라면 빅맥지수로 볼 때 원화는 약 22%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장지수펀드(ETF)
주식, 채권, 통화, 원자재 등의 가격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목표인 인덱스펀드의 지분을 거래소에 상장하여 일반주식처럼
거래토록 한 금융상품입니다. 최초의 ETF(Exchange Traded Fund)는 S&P500지수 펀드로 1993년 1월에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매매되기 시작하였고, 국내에서는 2002년 10월 KOSPI 200을 추종하는 KODEX 200과 KOSEF 200
ETF의 매매가 개시되었습니다. 국내에서 ETF는 설정을 원하는 기관투자자가 지정참가회사(증권사)를 통해 설정에 필요한
주식바스켓을 집합투자업자(자산운용사)에 납입함으로써 발행된다. 이렇게 발행된 ETF가 거래소에 상장되면 일반주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됩니다. 유통시장에서는 지정참가회사 중 1개사 이상이 유동성공급자로 지정되어
ETF의 원활한 거래를 돕습니다.
(이번엔 새롭게 편성된 비트코인 ETF도 생겼죠)
서킷브레이커
과열된 전기회로를 차단하는 안전장치에서 유래된 용어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급등
락 시 주식거래를 일시 정지시켜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선물거래
선물거래(futures transactions)란 공인된 거래소에서 품질, 규격 등이 표준화된 상품의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에 상품의 인수도와 결제가 이루어지는 거래로서 매매계약의 성립과 동시에 상품의 인수도와 결제가 이루어지는
현물거래와 구분됩니다. 선물거래와 유사한 개념으로 선도계약(forward contracts)이 있습니다.
선도계약과 선물거래는 기초 상품을 미래의 특정시점에 특정가격으로 사고 팔기로 약정한 계약이라는점에서 동일한 성격을 가
지나 일반적으로 선도계약은 장외시장에서 거래당사자간에직접 거래되거나 딜러나 브로커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반면 선물거래는 정형화된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진다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소득주도성장
소득주도성장(income-led growth)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소득분배를 간과해 온 기존의 경제모델을 비판하면서 소득의
형평성이 경제의 성장과 안정성에 긴요하다는 점을중시합니다.
수요탄력성
상품의 가격 변화비율에 대한 수요량의 변화비율을 수요의 가격탄력성(price elasticityof demand)이라 합니다.
탄력성은 반응의 크기를 분석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충격을 주는쪽과 반응하는 쪽의 변화율을 비교하여 같은 경우를 단위
탄력적이라고 하고, 반응하는쪽의 변화율이 더 높으면 탄력적, 작으면 비탄력적이라고 합니다.
스왑
거래 쌍방이 미리 정한 계약조건에 따라 현재시점에서 원금, 이자 등을 서로 교환하기로 하고 일정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원금이나 이자지급 등 현금흐름(cash flow)을 서로 교환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스톡옵션
스톡옵션(stock option)이란 파생상품의 옵션과 같이 일정한 권리 조건이 충족되면
소유주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을 말합니다.
일반옵션과 마찬가지로 행사가격과 시점이 명기되어 있으며 증권옵션(equity option)으로도 불립니다.
고용주가 근로자에게발행하는 경우는 종업원 주식매수선택권(employee stock option)으로 부르며, 임직원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일정 수량의 자사 주식을 매입 또는 매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스톡옵션입니다.
시뇨리지
시뇨리지(seigniorage)란 화폐에 대한 독점적 발권력을 갖는 중앙은행이나 국가가 화폐발행을 통해 획득하는 이득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1만원권 화폐를 하나 찍어내는데 비용이 2천원 든다고 가정해보자면 1만원권 화폐를 하나 찍을 때 2천원을 소비하고 1만원권 화폐를 하나 얻으므로, 결국 화폐를 찍어내는 정부 입장에서는 8천원의 이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돈을 만들 때마다 차액만큼의 이득을 계속 얻는 셈이다.
신용경색
금융기관 등에서 돈의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신용경색은 금융시장에 공급된 자금의 절대량이 적거나 자금의 통로가 막혀 있을때 주로 발생합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M)
신주인수권부사채(Bond with Warrant)는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주식을 발행할 경우 투자자가 미리 약정된 가격에 일정한 수량의 신주(新株)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인 워런트(Warrant)가 결합된 회사채를 말합니다.
투자자들은 발행기업의 주가가 약정된 매입가를 상회하면 신주를 인수하여 차익을 얻을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인수권을 포기하면 됩니다.
실질임금
근로자가 노동의 대가로 받는 임금을 현재의 화폐단위로 표시한 것을 명목임금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명목임금으로
재화와 서비스를 실제 구입할 수 있는 수량 즉, 구매력을 측정하기 위해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눈 것을
실질임금이라고 합니다.
역시나 오늘도 경제 용어들은 어렵네요...
하지만 계속 공부하다보면 저도 경제 박사가 되지않을까요 !?!?! 허허..
우리모두 경제의 지식을 갖춰 부자가 되길 희망하면서 !!!
part3에서 찾아뵙겠습니다 :)
part1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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