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투자 공부

금융문맹을 벗어나기위한 경제용어,주식용어 part 1 (feat. 돈의속성 - 김승호)

Himer_torr 2021. 10. 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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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틈틈이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매년마다 내가 잠들고 있는 사이에도 돈을 벌어 놓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했지만

항상 상상만...... 합니다..

경제 전반적인 부분이나 내가 부족한 금융을 공부하기 위해 선택한 책인데

내용이 정말 좋더라고요! 읽을수록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책 내용 중 도움이 될만한 90여 개의 경제 용어들을 같이 공부해볼까 합니다.

오늘 part1에서는 아래의 용어들을 설명드릴까 합니다.!

 

가산금리 경기동향지수 경상수지
고용률 고정금리 고통지수
골디락스경제 공공재 공급탄력성
공매도 국가신용등급 국채
금본위제 금산분리 기업공개
기준금리 기축통화 기회비용
낙수효과 단기금융시장 대외의존도
대체재 더블딥 디커플링
디플레이션 레버리지효과 만기수익률

 

 

가산금리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차이에 따라 달리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스프레드 , spread)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이 대출금리를 결정할 때 고객의 신용 위험에 따라 조달금리에 추가하는 금리를 말합니다.

 

경기동향지수

경기동향지수는 경기 종합지수와는 달리 경기변동의 진폭이나 속도는 측정하지 않고 변화 방향만을 

파악하는 것으로서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식별하기 위한 지표입니다.

다른 말로는 경기확장지수(diffusion index)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 20개의 대표 계열 중 10개의 지표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경기동향지수는 50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지수가 50을 초과하면 경기는 확장국면에, 50 미만이면 경기는 수축국면에 있음을 나타내며 50이면 경기가 전환점에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경상수지

경상수지는 재화나 서비스를 외곡과 사고파는 거래, 즉 경상거래의 결과로 나타내는 수지를 말합니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상품수출입 등), 서비스 수지(여행, 상표거래 등), 본원소득수지(외국인근로소득지급 등)

및 이전소득수지(국가 원조, 자녀 유학비 외화 송금)등 구성됩니다.

'경제적으로 항상 있는 일로 발생한 수지타산'을 줄인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가 외국에 산 물건보다 팔아먹은 물건이 많으면 경상수지가 흑자 났다고 하고,

팔아먹은 물건보다 사들인 물건이 많으면 경상수지가 적자 났다고 합니다.

 

고용률

고용률은 통계청에서 매월 작성하고 있는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집계된

15세 이상 인구(노동가능한 인구)에 대해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취업자 / 15세 이상 노동가능 인구 X 100)

 

고정금리

고정금리란 최초 약정한 금리가 만기때가지 그대로 유지되는 금리를 의미합니다.

 

고통지수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값으로 1975년 미국의 경제학자 오쿤이

국민의 삶에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이 큰 영향을 준다는 점에 착안하여 만든 국민의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입니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실업자는 늘고 물가는 높아져 한나라의 국민이 느끼는 삶의 고통이

늘어난다,를 의미합니다.

 

골디락스경제

골디락스경제(Goldilocks economy)는 경기과열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을 염려할 필요가 없는 최적 상태에 있는 건실한 경제를 가르킵니다.

 

공공재

공공재는 모든 개인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국방・경

찰・소방・공원・도로 등과 같이 정부에 의해서만 공급할 수 있는 것이라든가 또는 정부에

의해서 공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회적으로 판단되는 재화 또는 서비스가 이에 해당합니다.

 

공급탄력성

공급탄력성은 가격변화에 대한 공급의 민감도를 측정하는 척도입니다.

공급탄력성은 공급량의 변화율을 가격의 변화율로 나누어 측정합니다(공급량의 변화율÷가격의 변화율).

만일 1%의 가격 상승이 1%보다 더 큰 공급량 증가를 가져오면 공급은 탄력적이라 하며,

1%의 가격 상승이 1%보다 더 적은 공급량 증가를 가져오면 공급은 비탄력적이라 합니다.

 

공매도

공매도(short selling)란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로 쓰이는데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주식을 빌려 먼저 매도한 후,

주가가 하락하면 시장에서 주식을 매입하여 되갚은 후 차익을 얻는 투자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A주식을 빌려 주당 15,000원에 팔고 며칠 후 그 주식이 12,000원으로 하락하였다면

12,000원에 주식을 매입하여 빌린 A주식을 되갚으 면 주당 3,000원의 수익을 얻는다. 주가가 하락할 경우에는 수익을 얻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할 경우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공매도 투자는 매우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

 

국가신용등급

국제신용평가사가 한 국가의 정부 채무 이행 능력과 의사 수준을 평가,

표시한 등급으 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차입금리나 투자여건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국채

국채란 정부가 다양한 목적의 재정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국채는 자금 용도에 따라 국고채권, 재정증권, 국민주택채권 및 보상채권으로 나누어지는 데

국고채권이 국채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금본위제

금본위제란 각국의 통화가치를 순금의 일정한 중량으로 정해 놓고 금화의 자유로운

주조와 수출입을 허용하며 이를 지폐나 예금통화 등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금본위제하에서 각국 통화는 금의 중량을 기준으로 그 가치가 정해져 있으므로 통화

간 교환비율은 금을 통하여 고정되며 따라서 금본위제는 전형적인 고정환율제도입니다.

 

금산분리

산업자본이 은행지분을 일정한도 이상 소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금산분리라고 합니다.

은행법을 통해 산업자본이 보유할 수 있는 은행지분을 4% 한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기업공개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란 넓은 의미로는 기업의 전반적 경영내용을 공개하는 것을 의미하며

좁은 의미로는 주식을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분산 매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주식회사가 신규 발행 주식을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집하거나 이미 개인이나 소수 주주에게 발행되어

소유구조가 폐쇄적인 기업이 일반에 주식을 분산매출하고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여 거래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기준금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정책금리를 말한다. 한국은행과 금융기관 간에

환매조건부채권매매(RP)와 대기성 여수신 등의 자금거래를 할 때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기축통화

기축통화란 여러 국가의 암묵적인 동의하에 국제거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통화를 지칭합니다.

 

기회비용

인간의 욕구에 비해 자원이 부족한 현상을 희소성이라고 합니다. 희소한 자원을 가지고

인간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은 누구든지 부족한 자원을 어느

곳에 우선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즉 다양한 욕구의 대상들

가운데서 하나를 고를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이때 포기해 버린 선택의 욕구들로부터

예상되는 유・무형의 이익 중 최선의 이익을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이라고 합니다.

 

낙수효과

정부가 경제정책으로 대기업과 고소득층 또는 부유층의 소득과 부를 먼저 늘려주게 되면

이들의 소비와 투자 증가를 통해 전체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결국에는 중소기업과 저소득

층도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단기금융시장

단기금융시장(money market)은 금융기관, 기업 등 경제주체들이 단기적인 자금수급

불균형을 조절하기 위하여 통상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기업의 시설 자금이나 장기운전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주식, 채권 등이

거래되는 자본시장에 대응하여 자금시장이라고도 불립니다. 현재 우리나라 단기금융시

장에는 콜시장, 기업어음(CP)시장, 양도성예금증서(CD)시장, 환매조건부채권매매(RP)시

장, 전자단기사채시장, 통화안정증권시장(만기 1년 이내) 등이 있습니다.

 

대외의존도

국민경제가 가계, 기업, 정부 이외에 국외부문과의 상호작용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게

되는 경제체제를 개방경제체제라고 합니다. 대외의존도란 개방경제체제 하의 국민경제에

서 국외부문과의 거래가 차지하는 크기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구체적으로 대외의존도는

국민소득에서 수출과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계산 됩니다.

 

대체재

비슷한 만족을 얻을 수 있어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핫도그와 햄버거, 스웨터와 셔츠처럼 어느 한 제품이 다른 제품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을 때 이 두 제품은 서로 대체관계에 있다고 합니다.

 

더블딥

경기가 두 번(double) 떨어진다(dip)는 뜻으로, 경기침체가 발생한 후

잠시 경기가 회복되다가 다시 경기침체로 접어드는 연속적인 침체 현상을 의미합니다.

 

디커플링

디커플링(decoupling)이란 탈동조화라고 번역할 수 있는데, 어떤 나라나 지역의 경제

가 인접한 다른 국가나 전반적인 세계 경제의 흐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디플레이션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신용 레버리지효과

신용레버리지란 레버리지효과를 거두기 위해 경제주체가 활용하고 있는 신용의 정도

를 의미합니다. 사전적 의미로 레버리지(Leverage)는 ‘지레의 작용’, ‘지레 장치’ 또는 ‘타인

자본을 이용한 효과’를 말합니다. 기업경영 분야에서 레버리지란 기업이 투자수익률을

높일 목적으로 타인으로부터 조달한 부채를 이용함으로써 자기자본의 수익률을 지렛대

효과를 통해 보다 크게 확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레버리지 효과는 투자수익률이 타인자

본의 이자율보다 높을 경우 그 차이만큼 자본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인데, 반대로 투자수익률이 타인자본의 이자율보다 낮을 경우에는 자본의 수익률이

그 차이만큼 줄어드는 역효과도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레버리지가 커질수록 손실발생의

위험도 커지게 됨을 의미하므로 레버리지는 적정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기수익률

현실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채권이 발행되고 있으나 일정한 시기마다, 예컨대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coupon bond)가 가장 보편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표채는 할인채와 달리 만기 이전에 일정 간격을 두고 이자를 받기 때문에 그 현금흐름만큼 실제 투자자금의

상환기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가집니다. 이러한 이표채에 투자할경우, 만기 이전 중간에 받는 이자를 재투자한다고 가정하고,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할경우 받게 되는 모든 수익이 투자원금에 대하여 1년당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얻는가를

나타내는 예상수익률을 만기수익률(YTM; Yield To Maturity)이라고 합니다.

만기수익률은 채권에 투자한 후부터 만기 상환일까지 기간 동안에 그 채권으로부터 유입되는

모든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와 그 채권을 매입하는 시점의 매입가격을 일치시키는 할인율

이라고도 정의됩니다. 

 

어떤가요 여러분은 몇 가지의 용어들을 알고 계셨나요 ?

 

책 내용 중 

 

80% 이상 이해하고 설명할수 있다면 거의 완벽합니다.

50~80% 사이라면 긍정적이나 여전히 공부를 더 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아는 용어가 50개 이하면 모든 공부를 중단하고 당장 이 용어부터 공부해야한다고 합니다..!!!

 

 

​아직 90여개의 내용을 전부 알려드린건 아니지만.. 저는 20개도 안됐던 거 같네요..

같이 공부해가면서 알아가 봅시다..!

다음 글은 part2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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